[문제 해결을 넘어, 비즈니스와 개발을 연결하는 프론트엔드 개발자]
약 4년간 두 곳의 스타트업에서 문제 해결 중심의 개발을 경험하며, 프론트엔드뿐만 아니라 인프라와 백엔드까지 개발 전반에 관심을 가져왔습니다. 최근에는 비즈니스 의사 결정과 직군 간 협업의 중요성을 실감하며, 개발자가 주도할 수 있는 영역을 확장하기 위한 방법, DX, 협업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방법에 집중하고 있습니다.
[쉽고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만드는 개발자]
연차가 쌓일수록 “심플하게 만드는 것이 가장 어렵다” 사실을 실감하고 있습니다. 복잡한 시스템을 쉽게 풀어내는 것이 곧 사용성을 높이고, 비즈니스 가치로 이어진다고 믿습니다.
실제로 Digital Transformation 프로젝트를 리딩하며, 복잡한 수기 관리 시스템을 플랫폼화하여 매출을 20% 향상시킨 경험이 있습니다. 이 성과는 기존의 불편한 프로세스를 직관적으로 개선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.
[원리를 파악하고 논리적인 흐름을 설계하는 과정에서 성장합니다]
React 스터디를 진행하면서 상태 관리를 깊이 탐구하던 중, React 내부 동작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큰 흥미를 느꼈습니다. 원리를 이해하고 논리적인 흐름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개발자로서 가장 보람된 순간입니다. 이후 “Frontend 테스트 스터디”, “실용주의 프로그래머 스터디” 등을 진행하며, 원리 기반의 사고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.
[공유와 네트워킹을 통해 더 나은 개발자가 됩니다]
개발은 공유하는 문화에서 성장한다고 생각합니다. 오픈소스 생태계가 집단지성의 대표적인 사례인 것처럼, 조직 내에서도 이런 문화를 활성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저는 개발 커뮤니티에서의 활동을 통해 서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다고 믿고 있으며, 최근에는 “SIPE”, “함수랑 산악회” 같은 개발자 모임에 참여하여 다양한 개발자들과 지식을 나누고 있습니다.